애드센스 심사 거절 – 사이트 행동 : 탐색

애드센스 심사 거절 이유 중 하나 ‘사이트 행동 : 탐색’ 문제를 해결해 보기 위한 과정 중 하나로 ‘글에 있는 모든 링크를 제거’해 보는 것을 해 봤으나 소용 없었던 이야기를 해 봅니다.

애드센스 심사 거절을 연속으로 또 당해서 45일간 신청금지를 무려 2번째 당하는 사이트 이야기입니다. 45일 두 번이면 총 90일입니다. 처음 신청할 때까지 대기했던 것을 생각해보면 최소 4개월 이상을 애드센스 신청도 못하는거네요.

오기가 생겨서 해당 사이트에는 어떻게든 애드센스 승인을 받고야 말겠습니다.

사이트 행동 : 탐색 문제

해당 문제점에 대해서 애드센스가 말하는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우선 상세 예를 들기 전 문구부터 하나씩 뜯어보면서 앞으로 해결 방법을 생각해 봐야죠.

애드센스 프로그램 정책에 명시된 바와 같이 Google 광고가 게재되는 사이트나 앱에서는 풍부하고 유익한 정보를 사용자에게 제공하여야 합니다. 사용자가 사이트나 앱을 탐색하면서 제품이나 상품, 서비스에 관한 정보를 쉽게 찾을 있어야 합니다. 잘못된 탐색의 예를 들면 다음과 같습니다.

풍부하고 유익한 정보를 제공해야 한다고 합니다. 저는 충분히 그부분에 대해서는 아는 것 같고요. 사이트 탐색에는 문제 없는 스킨을 사용중이기 때문에 사이트 이용에서의 문제는 없다 생각합니다.

상세한 예시로 본 것은 또 이렇네요.

다운로드 가능한 콘텐츠 또는 스트리밍 콘텐츠의 허위 주장

존재하지 않는 콘텐츠에 연결

관련이 없거나 잘못된 웹페이지로 사용자 리디렉션

주제 및 웹사이트의 비즈니스 모델과 무관한 페이지의 광고문안

위의 4개가 이유라고 합니다.

해당 사이트는 다운로드/스트리밍 콘텐츠는 단 하나도 있지 않았습니다. 그러니 이유가 되지 않는 것이죠.

존재하지 않는 콘텐츠 연결 당연히 없죠. 탐색 문제가 떠서 모든 링크를 다 제거한 상태였으니까 말이죠. 하지만 역시나 이번에도 탈락입니다.

관련 없는 페이지로 리디렉션은 약간은 의심스러운 구석이 있습니다. 해당 사이트가 소위 말하는 낙장 도메인 주소였기 때문에 낙장 상태의 링크에서 새 사이트로 연결이 됐다면 관련 없는 리디렉션이 되는 것이겠네요. 이게 원인일 수 있겠습니다.

애드센스가 현재 제출한 페이지 기반으로 사이트 평가를 하는게 맞다면 위 가정은 틀린 것이고, 낙장 상태인 URL도 본다면 맞는 말이겠네요. 그게 계속 된다면 서치콘솔에서 기존 링크가 다 사라질 때까지 기다려야 하는 것일까요?

주제와 무관한 광고문안도 말이 안 됩니다. 광고가 있어야 광고문안을 사용하죠.

일단 내부링크 또는 외부링크가 하나도 없다고 탐색 문제가 뜨지 않는 것은 아니란 점은 확실히 알게 되었네요.

‘사이트 행동 : 탐색’ 문제가 가장 해결이 어려운 것 같습니다. 전 이 단계는 이미 ‘가치가 별로 없는 콘텐츠’는 뛰어 넘은 것은 아닐까 생각해 왔던 터라 더 그런 느낌적 느낌이 강하네요.

향후 방안은?

앞으로 45일을 더 묵혀둬야 하는 상태이기 때문에, 우선 해결 방안으로는 아래 행동만 해 보려고 합니다.

  1. 스킨 변경 – 현재 도전한 스킨이 탐색 문제가 있을 수 있으므로, 티스토리의 가장 기본으로 다시 복원
  2. 글 3개 작성 – 2주에 하나의 글만 더 작성해 놓으렵니다. 물론 링크는 하나도 없이요.
  3. 구글 색인 2위인 글 제외 신청 – 구글 색인 2위에 올라가 있는 글이 하나 있어요. 그런데 구글에서 볼때는 허위 사실을 적시한 글이라 생각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해당 글은 광고 제외 페이지에 한 번 넣어보려고 합니다.

잘 될지 안 될지는 모르겠으나, 반드시 이번 애드센스 45일 제한 두 번의 사태를 세 번째 맞이하는 일은 없도록 45일간 빌드업이나 잘 해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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