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센스 사이트 행동 탐색 문제도 결국 콘텐츠

애드센스 관련되서 승인이 계속해서 나지 않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잘못한 것이 없음에도 승인이 안 나는 것을 이해를 할 수 없습니다. 승인을 몇 번을 받아봤는데, 왜 이러는지 모르겠으나, 최근 다른 블로그의 글들을 잔뜩 추천한 사이트가 오히려 승인을 받은 것을 생각해 볼 때, 결국 탐색 문제도 링크 문제일 뿐 아니라 콘텐츠의 양도 문제가 된다고 생각합니다.

승인을 받기 위한 전략

애드센스 승인을 받기 위해서는 고유한 콘텐츠를 적어야 합니다. 지금과 같은 글들은 고유하다고 안 보는 것 같기도 합니다. 하소연을 하는 글들이 얼마나 많겠습니까?

하지만, 이런 글이라도 자꾸 많이 적어놓는 것이 애드센스 승인을 받는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이 사이트가 유독 특이하게도 ‘탐색’이라는 이유로 계속 거절되는데는 다른 이유가 있는 것이 아닌 것 같습니다. 콘텐츠가 충분하지 않아서 어떤 것을 이야기 하는 사이트인지 알기 어려워서 그런 것이겠죠.

따라서, 탐색으로 거절이 되는 경우에는 다음과 같은 것들을 꼭 해야 합니다.

  1. 글에 있는 모든 링크를 재점검한다. 깨진 링크는 절대 없어야 합니다. 외부링크나 내부링크는 상관 없을 것으로 보이지만, 전혀 관련 없는 문구와 함께 링크를 거는 것은 큰 도움이 되지 않을 것입니다.
  2. 더 많은 콘텐츠를 적는다. 링크가 많이 있어도 전체 콘텐츠 대비해서 적당한 수준이 될 수 있을 때까지 더 많은 글을 적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3. 한 두 주제에 집중해서 포스팅을 한다. 주제가 일관적이어야 이 사이트가 무엇을 위한 곳인지 판단을 하고 승인을 내 주겠죠. 그런데 이 부분은 조금 헷갈리는게 잡블로그로도 승인을 잘 받았기 때문입니다.
  4. 일단 꼬이면, 승인에 너무 힘쓰지 말고 그냥 방치했다가 나중에 신청하는 것도 방법이다. 이런 문제가 반복되어서 지쳐 떨어지는 사람도 많이 있습니다. (제가 곧 그리 될 듯 합니다.) 그렇다고 포기하면 안 되는 것입니다. 방치해 놓고 다른 승인된 사이트에 집중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최소 1개월 정도 묵힌 후 다시 신청하면 의외로 빠르게 되는 경우가 있다고 합니다.

위와 같은 전략으로 콘텐츠를 보강하면 애드센스 승인을 받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적당한 글의 길이는?

그럼, 이런 상황에서 적당한 글의 길이는 얼마나 될까요? 저는 이 사이트에서 사용하는 SEO 플러그인은 랭크 매쓰입니다. 이 플러그인은 아이콘의 색으로 표시를 해 주는 것이 아니라 점수로 표시를 해 주는데, 보통 60점 전후의 평가가 될 때까지 글을 쓰는 편입니다.

이 플러그인에서는 글자수가 아닌 단어수로 카운트를 해 주는데, 600 단어 정도의 길이가 되는 글을 작성하라고 합니다. 최소 단위에서 말이죠. 한글의 단어당 글자수를 평균 3.5글자 정도라고 생각하면 2100자 정도가 되는 것입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단어수이지, 공백을 포함한 글자수가 아닙니다. 따라서 2100자라는 것은 순수한 글자수, 즉 공백을 제외한 글자수입니다. 그 정도는 적어야지 글 다운 글이라고 볼 수 있다는 것이죠.

그렇다고 이런 글처럼 아무말 대잔치를 하라는 뜻은 아닙니다. 지금 이 글은 애드센스 승인 거절이 반복되어서 어쩔 수 없어 적어보는 아무말 대잔치 글이기 때문입니다.

맞춤법을 잘 맞추자

애드센스는 영어로 콘텐츠를 평가한다고 하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그렇다는 이야기는 내가 적은 글들에 대해서 광고를 띄워도 되는지 안되는지에 대한 평가는 영어로 자동 번역된 문장을 사용한다고도 볼 수 있을 겁니다.

아직 한국어를 영어로 번역하는 것은 매끄럽지가 않습니다. 그래서 아마 많은 글들이 이상하게 해석이 되겠죠. 그래도 이런 상황에 최소한으로 노력해서 작업해야 하는 것은 바로 맞춤법입니다. 맞춤법이라도 확실하게 옳게 글을 씀으로써 번역이 매끄럽게 잘 되게 해야 하는 것이죠.

맞춤법에 대해서는 많은 사이트에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워드프레스도 한국 개발팀이 좀 더 달라붙어서 맞춤법 검사를 하는 툴이 있으면 좋겠습니다만, 아직은 없는 것 같습니다. (제가 모든 플러그인을 아는 것은 아니니 아시는 분은 제보를 주세요)

포기하지 않는게 가장 중요

제일 중요한 것은 포기하지 않는 것입니다. 포기하지 않으면 언젠가는 애드센스 승인을 받을 수 있습니다. 저의 티스토리 블로그 애드센스 승인 최장 기록은 무려 1년이 넘습니다. 1년 동안 글을 매주 1개씩 정도도 적은 것은 아니긴 합니다.

글을 대충 써 놓고 신청하고 거절이 되면 글 하나를 더 적은 후 승인 요청하기만을 반복했던 사이트입니다. 그래도 결국 1년이 지나니 기대도 하지 않았는데 승인이 되더군요. 즉, 애드센스 입장에서는 성인물이나 마약과 관련된 불법 콘텐츠만 아니라면 어떤 사이트든 광고를 노출할 지면이 많은 것이 나으니 승인은 내 줍니다.

다만, 이 사이트가 애드센스 노출할 기회를 많이 줄지 아닐지에 대해 검증을 해 보는 것이 일종의 애드고시인 것이죠. 그러는 과정에 저처럼 ‘탐색’이라는 이유로 몇 번씩 거절을 맞고 좌절을 하는 경우가 많이 있는 것입니.

포기만 하지 않으면 됩니다. 포기하지 않고 꾸준하게 글을 쓰면 승인을 받을 수 있습니다.

[애드센스 문제로 고민하며 쓴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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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센스 승인 쉽게 받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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